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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RITING/씀 ][씀:시]새해복 많이 받으세요2018-01-02 13:38:38다사다난했던 지난 2017년도 행복한 추억들이 깃든 2017년도 이제 마지막 달이 저물고 있네요 2018년의 태양은 2017년의 달에게 빨리 내려오라고 손지검하지만 달은 무언가 아쉬워 쉬이 내려오질 못하네요 하지만, 태양은 한시라도 빨리 세상을 비추고 싶어 서서히 모습을 비치네요 태양이 올라오는걸 구경할즈음 달은 조용히 태양을 구경하며 내려가네요 드디어, 아름다운 태양과 멋진 2018년이 새해를 비췄네요
- [ WRITING/씀 ][씀:시]안아줘2017-12-18 01:07:46안아줘 많은 것은 바라지않아요 그저, 손 잡는 것보단 뜨겁고 입을 맞추는 것보단 차가운 것 너의 숨결이 나의 목줄기를 타고 내려올 수 있게 나를 한 번만 꼬옥- 안아줘요
- [ WRITING/씀 ][씀:시]밤거리2017-12-03 14:24:03밤하늘은 어두운데 내가 서 있는 이 길은 밝기만 하네요 평소에는 들리지가 않던 나뭇잎 소리가 더 크게 와 닿네요 지저귀는 새도 흘러나오는 노랫소리도 없지만 나름대로 시끄럽네요 혼자 걷는 이 거리가 외롭기는 하다마는 나름대로의 재미를 품고 있네요 이 시를 다 적을 즈음 나는 집 앞에 와 있네요
- [ WRITING/씀 ][씀:시] 고마운 일2017-07-10 00:19:36나무가 열매를 맺고 열매를 우리에게 나누어준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내가 너에게 빠지고 네가 나를 극도록 멀미 나게 해준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네가 나에게 성숙이란 단어를 선물해준 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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