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CEN's Blog
  • [씀:시]안아줘
    2017년 12월 18일 01시 07분 46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
    작성자: RACENI
    안아줘


    많은 것은 바라지않아요

    그저, 손 잡는 것보단 뜨겁고
    입을 맞추는 것보단 차가운 것

    너의 숨결이
    나의 목줄기를 타고 내려올 수 있게

    나를 한 번만
    꼬옥- 안아줘요

    'WRITING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씀:시]밤 열한 시  (0) 2018.01.16
    [씀:시]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0) 2018.01.02
    [씀:시]밤거리  (1) 2017.12.03
    [씀:시] 고마운 일  (0) 2017.07.1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