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 기다림2025년 01월 09일 03시 32분 06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작성자: RACENI
살갗만 찢겨 유독 붉으스름해진 가운데 손가락의 첫번째 마디를 따가운 고통을 감내하고 구멍에 꼭 맞춰 넣어봅니다
겹겹이 쌓인 누네띠네를 먹듯 한장씩 벗기고 싶어집니다
혈관을 지나 뼈가 보일때까지 한장 한장 인간도 나이테가 있지 않을까요
오늘은 산책의 날입니다'WRITING > 그냥 이런저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억이 뭘까요? (0) 2025.02.23 정로(正路) (0) 2025.01.17 학습의 이면 (1) 2024.12.04 첫눈 그리고 시작 (0) 2024.11.29 다음글이 없습니다.이전글이 없습니다.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