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CEN's Blog
  • 好きだから
    2024년 11월 11일 21시 54분 12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
    작성자: RACENI

    가만히 앉아 손톱을 짓무르고, 뺨과 턱을 지나 가슴팍에 앉을 수 있도록 눈물또한 닦지 않는다.
    먼저 내민 손은 여전히 제자리이고, 그 손을 내릴 때가 충분히 지났음에도 내려가지 않는다.
    머리는 지끈하게 아파오기 시작하고, 두근거림이 한도 초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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