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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시]쉼표 ,
2019년 09월 03일 02시 07분 01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
작성자: RACENI
두서없이 진행되는 이 문장의 끝은 어디인지, 그렇게 죽어라 열심히 달려가는데도 끝은커녕 쉬는 곳조차 지옥이니, 곳곳에 있는 쉼표 하나가 나만의 별로 위장해 숨어있다.
예상치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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