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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OOK

[서포터즈 활동]동경하는 작가는 인간이 아니었습니다/라이트 노벨/신간 소설/책 리뷰

by NOBLESSE 2018.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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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하는 작가는 인간이 아니었습니다

두번째 서포터즈 활동은 <동경하는 작가는 인간이 아니었습니다>라는 책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사와무라 미카게로 위의 책이 데뷔작 입니다.


책은 총 3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각 챕터는 나미야 잡화점과 비슷하게 독립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전체적인 흐름은 연결됨.)

제1장 자시키와라시 유괴 사건 ― 동경하는 작가는 인간이 아니었습니다
제2장 검은 개 사건 ― 그는 줄곧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3장 여대생 감금 흡혈 사건 ― 그가 사람이 아니게 된 이유


도서 구매 링크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196499



간단한 감상평


인물들이 많이 나와 정리해가면서 읽는 재미가 쏠쏠했다.

제1장에서는 자시키와라시 유괴 사건을 다룸과 동시에 주인공인 세나 아사히, 미사키 젠, 하야시바라 나츠키등 핵심인물에 대한 언급이 몇몇 있었다. 이 후의 2장과 3장에서도 그 장에 필요한 인물들의 언급이 있고 나머지는 스토리 진행으로 가득 채워진다.


사실 큰 기대는 안 하고 봤다. 하지만 실수였다. 하찮은 인간이 아닌 생명체와 인간의 러브스토리도 아니고, 소설속 밸런스 붕괴가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일기장을 읽는 느낌이었다. 간결한 문체와 몰입도를 높여주는 적절한 수사법들, 모든게 완벽했다.(중간에 오타가 있는 것만 제외하면...)


이 책으로 인해 판타지 소설도 자주 접하게 될 것 같다.

동경하는 작가는 인간이 아니었습니다*이사히가 아니라 아사히가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동경하는 작가는 인간이 아니었습니다

동경하는 작가는 인간이 아니었습니다

동경하는 작가는 인간이 아니었습니다

동경하는 작가는 인간이 아니었습니다

맘에 들었던 점이 한 가지가 더 있다.

바로 표지 디자인이다.

뭔가 난잡하면서도 깔끔한, 나름 취향저격을 당한 것 같았다.

도서 구매 링크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196499


이렇게 두 번째 서포터즈 활동도 잘 마무리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오늘까지 마감일....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ㅇ...

앞으로도 서포터즈 활동 공지가 있으면 꾸준히 신청해서 책 리뷰도 블로그에 꾸준히 올리겠습니다.

짧으면서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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