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CEN's Blog
  • [씀:시]잘 자
    2018년 10월 31일 01시 20분 23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
    작성자: RACENI
    해요체가 부쩍 그리워진 오늘
    당신과 비슷한 사람을 만났어요

    나와의 시간 내내 웃으면서 있었지만
    마음 한 편에는 근심 걱정이 많아 보였지요

    어쩌면 피곤했을지 모르는 그 이는
    계속해서 당신을 상기시켰어요

    잘 자라는 한마디가 부쩍 그리워진 밤
    당신을 향한 설움이 터졌어요

    잠 못 이루는 나를 위해 오랜만에
    잘 자라는 안부인사 전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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