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CEN's Blog
  • [씀:시]위로
    2018년 05월 16일 01시 43분 58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
    작성자: RACENI
    천 마디의 아름다운 말보다
    세상에 수많은 위로의 말보다

    내가 나에게 전하는
    나에게만 거창하고 아름다운
    나만의 위로의 한마디가

    때로는 그 어떤 말 한마디보다
    강력하고 힘이 있다

    나의 감정을 제어하기 위해
    오늘도 눈물을 한 사발 머금고
    시를 써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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