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 [씀:시] 유위무능2025년 03월 31일 23시 54분 30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작성자: RACENI
원치 않던 책임에 침식했다
마음을 다잡고 타파하려 했지만 사건의 끝에서 마주한 건 고독이었다
때로는 폭렬했으며, 시커멓게 타버린 나를 재건축하는 데 허비했다
옥죄여오는 빛의 감옥이 붕괴시켰다
나름의 최선은 연소하는 것이었다
결국 남은 건 기억의 재뿐이다'WRITING > 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씀:시] 생존요법 (0) 2025.05.15 [씀:시] 사랑인가요 (0) 2025.05.08 [씀:시] 청년기 실수 (0) 2024.12.30 [씀:시] 치매 (1) 2024.12.26 다음글이 없습니다.이전글이 없습니다.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