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CEN's Blog
  • [씀:시]산타클로스
    2018년 12월 26일 02시 12분 23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
    작성자: RACENI
    이제 더 이상 그는 오지 않아요

    하얀 눈발이 휘날리는 그 날에
    그는 우리 집을 방문했어요
    자신의 정체가 탄로 날까 조심했죠
    그의 역할은 단지 배달원이었어요
    내가 하루 전에 소원 빈 것을 가져다주는

    나의 소원이 실용성을 찾았어요
    그랬더니, 그의 얼굴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는 이제 더 이상 오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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