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1 [씀:시]종이 자칫하면 개미도 자를 수 있는 종이에 나의 손가락 하나가 잘렸다 끊임없이 나오는 나의 혈액 속에는 뜨거운 열정과 냉철한 심장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불타는 열정과 차가운 심장의 조화 이제 시작이다 2018. 7.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