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CEN's Blog
  • [씀:시]이정표
    2018년 09월 12일 01시 18분 15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
    작성자: RACENI
    옳은 길이 보이기 시작한 때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나의 오기 하나로
    그 길과 반대되는 방향으로 걸었다

    때로는 선을 넘어보기도 하고
    때로는 땅을 치기도 하였다

    나의 믿음 하나로
    앞으로도 계속해나갈 것이다

    내가 걷고 있는 이 길이
    그저 옳은 방향의
    다른 쪽인 것을 안다

    'WRITING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씀:시]달빛  (0) 2018.09.19
    [씀:시]친숙함  (0) 2018.09.19
    [씀:시]태풍  (0) 2018.09.05
    [씀:시]폭우  (0) 2018.08.3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