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CEN's Blog
  • [씀:시]독립
    2019년 03월 18일 02시 35분 48초에 업로드 된 글입니다.
    작성자: RACENI
    한 자루의 무겁지 않은 칼과
    의지만으로 뚫을 수 없는 방패가
    끊임없이 우리를 난도질하고
    살며시 우리는 밀어낸다
    시간 변화량은 0에 수렴하고
    비로소 시간의 개념은 철폐 되었다
    우리에게 남은 것은 시각이요
    우리가 뺏길 것은 시간이니라

    결국 우리에게 남은 것은
    독립, 그뿐이다

    'WRITING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씀:시]누군가를  (0) 2019.04.15
    [씀:시]사랑  (0) 2019.04.07
    [씀:시]어린  (0) 2019.03.18
    [씀:시]노트  (0) 2019.02.2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