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ING/그냥 이런저런

好きだから

RACENI 2024. 11. 11. 21:54

가만히 앉아 손톱을 짓무르고, 뺨과 턱을 지나 가슴팍에 앉을 수 있도록 눈물또한 닦지 않는다.
먼저 내민 손은 여전히 제자리이고, 그 손을 내릴 때가 충분히 지났음에도 내려가지 않는다.
머리는 지끈하게 아파오기 시작하고, 두근거림이 한도 초과하였다.